교토시 국제교류협회에 대해서

운영 방침

교토시 국제교류협회는?

공익재단법인 교토시 국제교류협회는 다문화・이문화를 존중하면서 공생할 수 있는 사회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부터 kokoka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의 지정 관리자가 되어, 시설의 관리・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협회를 목표로

미래의 바람직한 협회의 모습을 생각할 때, 우리의 활동은 다양한 입장의 사람이나 단체와의 관계에 의지하고 있는 것을 강하게 실감합니다. 사람과의 만남은 새로운 연결을 제공하고, 번화로움은 새로운 동료를 늘리고, 대화는 정보 네트워크를 넓힙니다. 그 관계가 강하고 확실한 것일수록 서로의 관계는 더욱 돈독하게 됩니다. 우리는 감사와 함께, 많은 시민 여러분에게 사랑 받고,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하여, 협회로 「무엇을 위해, 어떤 사업을, 어떻게 실시하고, 어떤 성과를 목표로 하는가? 」를 항상 자기 자신에게 물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는 사회의 모습

(1)모두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전해 받을 수 있는 사회

(2)모두가 세상 사람들과의 유대를 실감 할 수 있는 사회

조직의 연혁

1978년 10월 교토시가「세계 문화 자유 도시 선언」을 발표한다.
1989년 1월 재단법인 교토시 국제교류협회가 설립된다.
1989년 9월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이 개관.
1999년 11월 설립 10 주년을 계기로「다문화·이문화를 존중하면서 공생할 수 있는 사회 구축」을 사업 컨셉으로 책정한다.
2003년 5월 코리안 살롱「메아리」를 발족한다.
2003년 5월 「국제교류회관 축제」를 개최한다.
2003년 9월 「의료 통역 파견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2004년 10월 「국제 이해 프로그램 (PICNIK) 」을 시작한다.
2004년 11 월 「국제교류회관 오픈데이」개최한다. 이후 연간 사업으로 진행된다.
2006년 4월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의 지정 관리자로 인정된다.
2007년 10월 「행정 통역 상담 사업」을 시작한다.
2009년 9월 설립 20 주년을 계기로, 회관 애칭「kokoka (코코카)」를 시민 공모로 채용한다.
10 년 계획을 발표한다.
2010년 5월 방문객 수가 500만 명을 넘는다.
2012년 4월 공익법인제도 개혁에 따라「공익재단법인 교토시 국제교류협회」로 이행한다.
2014년 2월 「kokoka」의 명칭을 상표 등록한다.
2014년 9월 설립 25 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실시한다.
kokoka 자원봉사 등록자 수는 총 만 명이 된다.
2015년 12월 자매 도시 코너 ・ 전시실의 수리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의한 자금 조달에 도전하고, 목표 금액을 크게 넘는 자금 조달에 성공한다.
2016년 3월 자매 도시 코너 ・ 전시실 리모델링을 실시.같은 해 6월에 크라우드 펀딩 성공을 축하하는 합동 기획전을 실시.
2017년 5월 교토와 연결되는 세계역사도시 그림책 전시회 실시.
2017년 9월 외국인시민 행정서비스 이용 등 통역・상담사업 10주년사업 실시.
2018년 10월 교토시・파리 우정맹약체결 60주년기념 포스터 전시회 실시.
2018년 12월 커뮤니티 통역인재육성 모자보건통역에 관한 DVD 제작.
2019년 3월 30주년 기념 심포「다문화 공생 신시대~지금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실시
교토시 국제교류회관 30주년 기념 사업.
2019년 9월 설립 3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다양함이 KYOTO 다문화 공생 신시대」~kokoka 30년 메세지~ 작성.

상징・캐릭터

상징

고귀와 품위를 상징하는 「보라색」。교토 시티 컬러이기도 한 「보라색」을 사용해, 교토에서 교류의 고리가 퍼져 갈 것을 소원 담아「international」의 「i」가 모여, 「교토」의 문자가 되는 마크를 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kokoka「kokoka (코코카) 」는 「교토시 국제 (KOkusai) 교류 (KOryu) 회관 (KAikan) 」의 머리 글자에서 20 주년에 실시한 시민 공모로 이름 붙여진 별명이다.또한 25 주년을 계기로「kokoka」호칭, 로고, 캐릭터의 3 종류를 상표 등록했습니다.

인사말

교토 시장으로부터의 인사말

교토 시장 가도가와 다이사쿠

「전세계 사람들이 인종, 종교, 사회 제도의 차이를 넘어, 평화롭게, 여기에서 자유롭게 모여 자유로운 문화 교류를 할 도시」. 교토시가 1978 년에 세계 문화 자유 도시 선언에서 높이 내건, 이 마을의 이상형 실현을 위해 1989 년 시민 차원의 국제 교류의 거점으로서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을 개관했습니다.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는, 현재 관리 운영을 담당하는 (공재) 교토시 국제교류협회에서 다국어 정보 제공 및 전문 상담, 유학생 및 자원 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있습니다. 교토시는 현재 인구의 약 3 %에 해당하는 약 4만명의 외국 국적의 분들이 살고 계십니다. 또한 최근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 이외에 향후 외국인 노동자 분들의 수용도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이해 심화의 중요성은 점점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도로서 천년 이상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손님을 맞이해 온 교토. 그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우리 시에서는 협회 직원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시민,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국제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노력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협회 이사장의 인사말

협회 이사장 센 겐시쯔

(공재) 교토시 국제교류협회는 1989년 1월에 설립되어, 같은 해 9월에 오픈했습니다.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을 거점으로「시민 차원의 국제 교류」를 추진해 왔습니다. 「널리 세계와 문화적으로 교차하여, 우수한 문화를 창조하여 영원한 새로운 문화 도시」를 목표로 하는 교토시의「세계 문화 자유 도시 선언」(1978 년)가 그 초석입니다. 설립 10 년의 고비를 맞이한 1999 년,「다문화 · 이문화를 존중하면서 공생할 수 있는 사회 구축」이라는 새로운 정책을 세우고 그 실현을 목표로 「말 · 문화가 다른 거주 외국인를 위한 격려」와 「일본인 사회에 계몽」,「청소년 · 자원 봉사자 등 공생 사회를 담당하는 인재 육성」등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업 운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에 임해 왔습니다. 1999년 이후의 10년은 격동의 시대로, 규제 완화와 정보 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 · 경제 ·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글로벌화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물건이나 정보 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활동도 활발해졌습니다.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일본인,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은 모두 지난 20년에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수용도 검토되고 있어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 때의 상황과 수요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협회 본래의 목적이 크게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오니, 여러분께서도 이전과 같은 지원과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설립 취지

최근의 기술 혁신은 매일 새로운 전개를 보이고, 교통 · 통신망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세계는 점점 가깝고 좁아져, 지구적 시야를 가지지 않고서는 어떤 사람 일지라도 그 생존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어려워지고있다. 게다가 일본은 전후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도 증대하고, 진정으로 세계에 열린 일본 사회의 실현, 즉 국제화가 오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협력 · 교류 뿐만 아니라 도시와 도시, 시민과 시민 등 다양한 수준에서의 국제 교류의 전개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국제화는 사람과 사람과의 교류, 마음과 마음의 교류를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에 눈을 뜨고 상호 이해와 친선 관계를 심화해 지역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 유지 증진에도 공헌할 수 있는 것으로 향후 점점 그 역할은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교토는 헤이안쿄 창건 이래 천년의 도시로 영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세계에 자랑 얻는 일본 문화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왔다. 오랜 역사를 거쳐 구성된 일본 문화의 진수에 접하려고 교토를 방문하는 외국인도, 국빈, 공빈을 비롯한 관광객, 유학생 등 매년 수십 만명에 이른다. 이러한 전통을 살리면서 21 세기의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교토시는 1978년 「세계 문화 자유 도시 선언」을 하고, 널리 세계와 문화적으로 교차하여 우수한 문화를 창조하고 영원한 새로운 문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재단법인 교토시 국제교류협회는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을 거점으로 교토에서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외국 시민과의 상호 이해와 우호 교류를 촉진하고, 따라서 교토의 국제화, 우리나라의 국제화에 기여하고자하는 것이다.

세계 문화 자유 도시 선언

도시는 이상을 필요로 한다. 그 이상이 세계의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기 전통에 대한 깊은 성찰 위에 서서, 시민이 그 실현에 노력한다면 그 도시는 세계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우리 교토를 세계 문화 자유 도시로 선언한다. 세계 문화 자유 도시란 전 세계 사람들이 인종, 종교, 사회 제도의 차이를 넘어, 평화롭게, 여기에서 자유롭게 모여 자유로운 문화 교류를 할 도시를 말하는 것이다. 교토는 오래된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유지해온 천년의 도시이지만, 오늘날은 단지 과거 영광만을 자랑, 고립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 널리 세계와 문화적으로 교차하여, 뛰어난 문화를 계속 창조하는 영원한 새로운 문화 도시이어야 한다. 우리는 교토를 세계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 물론 이상적인 선언은 우아하고 그 실행은 어렵다. 우리 시민은 여기 높은 이상을 향해 나아갈 것을 조용히 결의하고, 이를 맹세하는 것이다.

1978년 10월 15일 교토시